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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치료, 이렇게

화상치료시 피부이식을 해야 하는 경우

  • 관리자
  • 2021-03-17 10: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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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을 입으면 초기에 적절한

응급처치 후

화상 연고와 여러 가지 폼,

은나노치료제,

콜란겐제재등을 사용하여

화상 처치를 시행하게 됩니다.

 

하지만

심부 화상의 경우는

가피 절제술, 피부이식수술, 피판술 등

수술적 치료로

화상 상처를 종결하기 위하여

노력합니다.

 

14년간 수 만명의 화상환자를 보면서

수천건의 가피절제술,

동종피부이식,

인조피부이식,

자가피부이식,

피판술등

화상관련 수술을 시행했습니다.

 

하지만

수술은 한번 시행하면

되돌릴수 없읍니다.

그래서 수술과 환상치료에

많은 경험이 쌓인 요즘에도

항상 고민되는 부분은

이 상처의 경우는

"수술을 시행하는것이

흉터를 줄일수 있을것인가?"

"언제 수술을 하는 것이

흉터를 최소한으로

남게 할 수 있을 것인가?"

입니다.

 

온양화상치료중 피부이식 수술은 어떤 경우에 해야 하나요?

 

화상은 칼에 베인

열상과는 달리

넓은 부위에

피부의 손실입니다.

 

피부 손실 깊이에 따라

1도 화상, 2도 화상,

3도 화상, 4도 화상으로

나눕니다.

 

진피층이

상당 부분 손상된 것을

심재성 2도 화상이라고 합니다.

이처럼 깊은 경우를

심부 화상이라고 하며

필요에 따라

가피 절제술,

피부이식 등을 고려합니다.

 

죽은 조직 즉 가피

2~3주 이내에 제거하는 것이

치료 기간을 줄이고

흉터를 줄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 가피를 제거할 목적으로

가피 절제술을 시행하게 됩니다.

 

가피 절제술 후

상처 종결이

3~4주 이상 소요될 것이

예상되면

피부이식을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치료 초반에

6~8주이후에 상처가

어떻게 변하는지 아는것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피부이식등 화상수술은

경험이 많은 화상치료 전문가와

상의후 결정하는것이

향후 흉터를 고려할 때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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