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은 상처 발생의

원인(온도)과

접촉 시간에 따라

상처 깊이가 달라지며

상처가 깊은 화상을

3도 화상( 심부화상)이라 합니다.

이중 3도 이상의 심부 화상

(넓은 심재성 2도 화상) 부터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수 있습니다.

3도화상은

보통 집에서 일어나는 경우는

저온화상

(대표적으로 찜질팩을 하고 잠이든 경우)이 많으며

공장에서 320V 이상의 고압의 전기로

인하여 발생하는 경우 입니다.

일반적으로

음식물 등에 화상을 입는 경우는

적절하게 치료하면

3도 화상이 되는 경우는 적습니다.

3도 화상부터

수술이 필요하다고 하는 이유는

손상의 깊어

피부를 재생하는

진피층과 피부 부속기가 손상됐기 때문입니다.

피부가 손생되면

진피층과

모낭 같은곳에서

피부를 재생하는데

이것의 손상으로

더이상 피부의 재생이 어렵기 때문에

수술적 치료가 필요합니다.

3도 화상에서 수술적 치료 방법은

가피절제술,

인조피부이식,

자가피부이식,

피판술

등의 방법이 있습니다.

이런 수술적 치료에서 고려할 점은

화상의 넓이와

손상깊이입니다.

3도 화상의 넓이가

손바닥 넓이 이상이라면

피부이식등

적극적인 수술적치료를 해야합니다.

하지만 이런 넓은 경우는

화상 전체가 균일하게 3도 화상인경우는

매우 드믑니다.

그래서 우선 죽은조직을 제거하는

가피절제술을 시행후

상처의 변화를 보고

피부이식 여부를 정해야합니다.

가피절제술과 피부이식을

언제 해야한다는

절대적 기준은 없습니다.

상처의 변화를 보며

수술여부,

수술 날자을 정해야합니다.

13년간 수많은

화상환자만을 보며

경험을 토대로,

적극적 치료에도

가피의 변화가 없으면

7~10일 전후에 가피절제술을

하는것이

상처치유기간을 줄일수 있습니다.

또한

피부이식의 경우

4~5주이내 상처가 치유되지

않을것이 예상되면

하지만 한달후에 상처가 종결될지

여부를 예상하는 것은

매우어렵습니다.

그래서 화상치료 경험이 많은

상처치료 전문가에게

직접 화상치료를 받으며

수술여부를 결정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