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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치료,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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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작성자
217 (불당동 화상) 화상 응급처치 photo 관리자

 

화사의원에 내원하는 많은 환자분들이

대기실에서 화면으로 보이는

자료를 원하시는 분들이 종종 있습니다.

 

따라서 환자분들이 궁금해 하는 사항은

한가지씩 설명해 드리려고 합니다.

 

가장 많은 환자 분들이 궁금해 하는

화상 응급처치에 대해 설명해 드리려고 합니다.

 

화상 응급처치는 어떻게 하나요?

 



1. 시원한 물에 15분 이상 열기를 식힙니다.

너무 차가운 물이나 얼음물의 경우

혈관을 수축시켜

상처가 악화 될 수 있으므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2. 통증조절

화상환자의 경우 극심한 통증을 호소합니다.

따라서 필요시 진통제를 복용합니다.

 

 

화상에 대한 좋지 않은 방법들



가끔 치약이나 소주로 응급처치를

하고 오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와 같은 방법은 소독을 위해 사용하지만

실질적으로 소독의 효과가 없습니다.

 

감자, 알로에,오소리 기름 등의 경우

상처의 수분 공급의 목적으로 사용하지만

소독이 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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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 (쌍용동 화상병원) 화상 응급처치 photo 관리자



1. 시원한 물에 15분이상 열기를 식힙니다.

- 얼음물은 상처가 악화 되므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물집이 터지지 않게 옷을 벗깁니다

(필요하다면 가위로 옷을 자릅니다.)

 

 

2.극심한 통증을 호소할 시 타이레놀등 진통제를 복용합니다

 

3. 이동 중에는 물에 적신 수건을 덮고 내원 합니다.

 

화상에 대한 옳지 않은 처치방법

 

치약, 소주로 응급처치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상처 소독 목적으로 하는 것 같지만, 소독효과가 없습니다.

- 상처체는 소독약을 직접 쓰는 것을 삼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감자, 된장, 알로에, 오소리 기름 등을 도포하지 않습니다.

- 상처 수분 공급 목적으로 하는 것 같습니다.

- 하지만 소독이 되지 않는 물건이므로 적용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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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 (충남 화상) 뜨거운물 화상 photo 관리자

 



최근 조리실이나 식당에서

뜨거운 물에 열탕화상을 입어

내원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조리실이나 식당에서 발생한

열탕 화상은 뜨거운 국물을 옮기다가

발생하여 부위가 넓은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이러한 열탕화상을 입으면

대부분의 환자들이 극심한 통증을

호소합니다.

 

따라서 이러한 열탕화상을 입었을 때

15분 이상 시원한 물에 식히고

초기 통증을 해결하기 위해

병원에 내원하여

근육주사나 혈관주사로

통증 조절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열탕 화상의 경우

뜨거운 물이 아닌

건더기가 닿은 경우

깊을 수 있습니다.

 

만약 흰색 가피가 관찰 되면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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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 (예산 화상) 글루건 화상 photo 관리자



글루건에 화상을 입어

내원하는 환자들은

두가지의 경우가 있습니다.

 

글루건의 글루건 심이 녹아

액체 상태로 피부에 직접 닿아

발생한 화상과

글루건 기계에 접촉으로 인해

발생한 화상이 있습니다.

 

액체에 화상을 입은 경우

좀 더깊을 수 있으므로

병원에 내원하여

내원하여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일반인의 경우

상처가 깊은지 얕은지

구별하기 어렵기 때문에

화상을 입으면 병원에 내원하여

화상 치료 전문가에게

치료 받는 것이 좋습니다.

 

글루건 기계에 접촉한 경우

방어기전으로

빨리 피하기 때문에

비교적 얕은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글루건 심이 녹아 액체에

화상을 입은 경우

바로 글루건을 떼어내기 힘들고

액체에 의해 잔열이 안으로

계속 유지되어 깊은 경우가 많습니다.



 

글루건에 화상을 입었는데

다음과 같이

흰색 가피가 관찰되면

병원에 내원하여 치료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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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 (보령 화상) 화상수술<피판술> photo 관리자

 



피판술이란

가피절제술을 한 후

상처의 빠른 종결을 위하여

봉합하는 것을 말합니다.

 

피판술은 환부의 모양에 따라서

가능 여부가 다르기 때문에

피판술을 시행할 수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전기장판에 접촉해서

본원에 내원한 환자로

가피가 있어

가피절제술을 시행하였습니다.

 

 

가피절제술 후 피판이 가능한 부위는

피판술을 시행하였습니다.

환부가 넓어

피판이 가능한 부위만

피판술을 시행하였습니다.

 

약 2주후 상처가 종결 되었습니다.





화상 수술의 경우,

경험이 많은 화상치료 전문가에게

내원하여 상담하고

적절한 화상 처치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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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화상치료와 항생제 photo 관리자

 



화사의원에 내원하는

많은 환자 분들이

"항생제를 먹어야 할까요?"

라는 질문을 종종 합니다.

 

일반적으로 상처가 있으면 항생제를

복용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이를 '예방적 항생제 요법'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항생제를 복용해야

상처 치료 기간이

줄어들지는 않습니다.

 

14여년 동안 화상치료만 하다보니

화상 상처는 적절한 화상처치가 중요하고

대부분의 경우

항생제 복용에 관계없이

상처가 종결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와같이

동통, 발열, 진물, 발적, 부종 등

감염의 증후가 있다면

항생제를 복용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감염의 증후가 있다면

주사요법으로 항생제를 사용하는 것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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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표재성 2도 화상 VS 심재성 2도 photo 관리자



화상을 입은 환자들이

가장 많이 궁금해하는 것이

'심재성 2도 화상 일까요?'

입니다.

 

화상을 분류할 때

물집이 잡히면 2도 화상

이라고 합니다.

 

심재성 2도 화상이란

치료 기간이 2~3주 이상 걸리고

상처가 깊어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경우를

일컫는 말입니다.

 

또한, 물집을 벗겨보면

하얀색으로 가피가 보이는 상처를

말합니다.

 

심재성 2도 화상의 경우,

흉터가 남을 가능 성이 있고

비후성 반흔(떡살)이

남을 확률이 높습니다.

 

반면에 표재성 2도 화상의 경우,

치료 기간이 1~2주 내외로

상처가 종결되는

얕은 화상을 말합니다.

 

표재성 2도 화상의 경우,

물집을 벗겨내면

붉은색을 띠는 경우가 많고

상처가 깊지 않는 화상을

일컫는 말입니다.

 



하지만, 일반인의 경우

표재성 2도화상인지

심재성 2도 화상인지

구분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화상치료 전문가에게

내원하여 치료 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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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 (평택 화상) 흉터 치료 photo 관리자

 



화상을 입은 환자들이

많이 가장 많이 걱정하는 부분이

흉터인 것 같습니다.

 

화상치료를 하다 보니

상처치료 기간이 짧을수록

흉터가 남는 확률이 감소합니다.

따라서 상처를 빨리 종결 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상처의 위치, 수술 여부,

흉터관리 여부, 환자의 피부 상태에 따라

개인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팔 부위에 화상을 입어

본원에 내원하였습니다.



상처의 변화를 지켜본 후

가피절제술을 시행하였습니다.

 

가피절제술 후 드레싱을 통하여

상처 치료를 시행하였습니다.



상처 종결 후

흉터 관리는 상처 치료 기간의

3~4배 이상의 기간 동안의

관리가 필요합니다.

 

실리콘 시트를 적용하여

꾸준히 흉터 시트를 적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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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 (천안 화상) 당뇨병 환자의 화상치료 photo 관리자

 



당뇨가 있는 환자들이

가장 많이 하는 말이

'상처가 안 나아요'

입니다.





당뇨가 있는 환자 들의 경우,

이러한 가피가 형성이 되어도

통증을 느끼지 못하여

상처가 깊어져 내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피가 있는 경우,

상처의 변화에 따라

가피절제술을 시행 할 수 있습니다.



당뇨병 환자들의 경우,

상처치료가 오래 걸리기 때문에

적절한 시기에 화상처치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안쪽으로 파고들어

상처가 깊어 질 수 있기 때문에

병원에 자주 내원하여

상처변화를 관찰하는 것이

좋습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작은 상처로

보일 수 있지만

안쪽으로 큰 공간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겉으로는 작은 상처로 보이지만

안에 넓은 공간이 있는 상처는

안쪽에 진물이 빠져나오지 못하면

상처가 악화될 수 있으므로

진물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상처가 깨끗해 지고

진물이 조절 되면

빠른 상처 종결을 위해

상처를 봉합 할 수도 있습니다.

 



실밥 제거 후에도

상처가 벗겨질 수 있으므로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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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 (천안 화사의원) 화상 떡살 photo 관리자



화상을 입은 많은 환자분 들이

"관절 구축이나 떡살 생기나요?"

라고 질문합니다.

 

떡살이라고 하는 비후성 반흔은

흉터 부위가 위로 올라오면서

붉은색을 띠는 것을 일컫는 말입니다.



 

이러한 비후성 반흔은

화상 상처가 3주 이상인 경우,

가피(죽은 조직)가 2주 이상 있는 경우,

비후성 반흔이 남는 경우가 많습니다.

 

비후성 반흔의 확률을

줄이기 위해서는

적절한 화상처치로

상처를 빨리 종결 시키는 것이

흉터를 최소화하는 방법 입니다.

 

또한, 이와 같은

비후성 반흔이 남아 있다면

실리콘 시트나 흉터 주사를

시행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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