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터는 색소침착과
비후성 반흔,
그리고 이와 동반된 화상후통증,
가려움증으로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체질마다 흉터가 남는 경우는 다양하지만
기본적으로는
상처 치료 기간을 가지고 흉터 여부를
예측할 수 있습니다.
색소침착
상처 치료 기간이 2주 이상
소요된 경우 남습니다.
분홍색은 치료 기간의
1~1.5배 기간 가량 남을 수 있고
이후 검은색을 거쳐
색조변화는 안정화됩니다.
치료 기간이 3~4주 이상 걸린 경우
색조 변화가 오랜 기간 남습니다.
기본적으로 색조 변화는 많이 호전됩니다.
비후성 반흔
치료 기간이 3~4주 이상인 경우
비후성 반흔이 남습니다.
상처에 가피(흰색 조직)가 있는 경우,
가피가 1주 이상 지속되는 경우
비후성 반흔이 남는다고 예상할 수 있습니다.
피부이식 수술을 하는 경우는
비후성 반흔이 심하게 남는 경우가 많습니다.
화상 후 통증
위치에 따라 다르지만
화상 상처가 깊어 약 2mm 이상 패이는 경우
상처 종결 후에도
간헐적으로 심각한 통증을 호소합니다.
"송곳으로 쑤시는 것 같다",
"강한 전기가 온다."
라고 호소합니다.
이는 염증반응에 의한
정상적인 과정입니다.
이통증은 비후성 반흔이 완화되어야
증상이 조절됩니다.
화상 후 가려움증
가려움증은 상당수 환자가 호소합니다.
피부라는 보호막이 사라져서 생긴
염증반응이
일정 기간 이어지는 경우 발생합니다.
치료 기간이 3주 이상 지속된 경우
가려움증이 오래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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