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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치료, 이렇게

달고나 화상 [열탕화상]

  • 관리자
  • 2020-03-06 17:39:00


제가 화상환자를 치료하는 천안,아산, 평택에서는

코로나 바이러스 19때문에

특이한 현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최근 달고나 만들다가

다쳐서 오는 아이들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10여 년 동안 화상만 치료하고 있지만

최근처럼 달고나에 다친 아이들을

많이 본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천안에 코로나19 감염 환자가 급증해서

학교나 학원 등

아이들이 갈수 있는

모든 곳이 운영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집에만 있는 아이들이

달고나를 많이 한다고 합니다.



달고나는 설탕과 베이킹소다를

불에 녹여서 과자를 만드는 겁니다.

설탕의 녹는점이 약 185도이므로

이 이상의 고온의 액체가

만들어지는 거죠.

 

또한 설탕이므로

피부에 딱 달라붙어서

열을 지속적으로 내므로

상처가 깊어집니다.

(다른 예로, 식용유의 온도는 높지만,

피부에 딱 달라 붇지 않으므로

상대적으로 상처가 얕습니다.)

 

이런 고온의 점도가 높은 액체가

붙으므로 상처가 깊은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점도가 높은 물질에

화상을 입으면

많은 물로 열기를 식힙니다.

특히 달고나는 많은 물로

씻겨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달고나는 손끝을 주로 다치는데

물집이 풍선처럼 탱탱해지면

바닥이 압박되어

상처가 악화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물집을 적절하게 관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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